‘떴다 패밀리’ 박원숙이 레이디가가급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하는 배우 박원숙이 모두를 놀라게 할 공항패션으로 인천공항을 올킬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던 할머니가 50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100억 유산 쟁탈전을 통한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50년 만에 미국에서 귀국한 할머니 끝순 역을 맡은 박원숙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레이디가가급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호피무늬 코트에 머리띠, 선글라스를 준비한 박원숙은 보라색이 들어간 흰 가발, 반짝이는 의상으로 기상천외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것.
제작진은 “촬영 당시 날씨가 무척 추웠음에도 박원숙 선생님이 톡톡 튀는 공항패션으로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셨다”며 “공항을 찾은 승객분들 역시 ‘떴다 패밀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박원숙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모던파머’ 후속으로 내년 1월3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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