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청송군 지역문화재 45개로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보광사 극락전 보물 지정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북 청송군은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보광사 극락전이 보물 제1840호로 지정됐다.

보광사는 신라 문무왕 8년(서기 66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고, 보광사 극락전은 17세기 불전 건축과 공통점이 많아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조선왕조를 거치면서 세종대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시조 청기군 심홍부의 묘소를 수호했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보물 지정으로 지역 문화재가 국가지정문화재 15개와 도지정문화재 30개 등 모두 45개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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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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