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홀로집에 '시청률 하락' 동시간대 1위는 굳건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나홀로 집에'는 전국 기준 14.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2%)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보다 8.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날 '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 특집은 텅 빈 여의도 MBC 사옥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처럼 혼자 남은 서장훈이 극한 상황을 꾸미며, 이에 유재석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한편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10.9%,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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