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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이란, 사랑의 친밀감 느낄 때.. ‘사랑의 호르몬’ 분비

옥시토신이란, 사랑의 친밀감 느낄 때.. ‘사랑의 호르몬’ 분비


옥시토신이란김사은이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의 스킨십에 관한 질문에 화끈하게 대답을 해 관심을 모았다.이날 방송에서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고민을 듣던 중 MC 이영자가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 하느냐"라고 말한 질문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라며 "거의 내내 붙어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사은 성민 부부처럼 사랑하는 연인과 한 몸처럼 붙어있으려면 '옥시토신'을 분비시켜야 한다.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은 상대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감정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이다. 옥시토신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을 증대시키고,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게 도와준다.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시키고 상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비법을 소개한다.연인의 옥시토신 분비시키고 싶다면 연인을 만났을 때는 가장 먼저 안아주는 게 좋다. 이런 간단한 스킨십은 연인은 물론 심지어 낯선 사람도 옥시토신을 분비케 해 애정을 불러 일으킨다. 포옹은 물론, 눈을 맞추거나 악수를 해도 옥시토신은 분비된다.
춤을 추는 행동도 옥시토신 분비량을 늘린다.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같이하면 운동을 통해 나오는 적당한 스트레스가 공유돼 더 사이가 끈끈해진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