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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복면가왕 종달새 유력한 주인공으로 지목...루나 이어 신데렐라로 등극할까?

진주, 복면가왕 종달새 유력한 주인공으로 지목...루나 이어 신데렐라로 등극할까?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에 가수 진주가 유력한 주인공으로 지목받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에 도전하는 출연자들 중 2라운드 진출한 4명의 대결이 벌어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에릭남과 박학기을 각각 꺾은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와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투표 결과 딸랑딸랑 종달새가 결승에 진출했고, 토끼라서 행복해요는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으로 밝혀졌다. 이후 종달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에 이어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불러 '땡벌' 비투비 육성재를 꺾고 최종 결승에 올라 3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만났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결과를 앞두고 “종달새 분께 ‘복면가왕’을 넘겨야되지 않을까 싶다”고 정형화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3대 '복면가왕'은 56대 43으로 ‘종달새’가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첫 등장한 딸랑딸랑 종달새는 헬로우 미스터 몽키에게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헬로우 미스터 몽키는 가수 에릭남이었다. 무대 이후 윤일상은 딸랑딸랑 종달새가 박혜경으로 추정했다. 그는 "너무 목소리를 들키지 않으려 한 것 같다. 박혜경이 목소리를 숨기고 낼 법한 소리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대해 진주, 예원, 보아, 장재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유미는 1980년 생으로 본명은 오유미다. 2002년 1집 'Sad'로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OST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로 유명하다./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