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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런닝맨 하하로 호객 행위… MBC에서 이래도 돼? ‘폭소’

‘무한도전’ 정형돈, 런닝맨 하하로 호객 행위… MBC에서 이래도 돼? ‘폭소’


'무한도전' 정형돈MBC'무한도전'에 출연중인 정형돈과 하하가 SBS'런닝맨'을 이용해 호객행위를 해 이목을 끈다.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황광희, 박명수-정준하, 정형돈-하하의 해외극한알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 도전에 실패한 뒤 고산 가마꾼에 도전했다.가마꾼에 도전한 정형돈과 하하는 가마에 관광객을 태워 무려 1200여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했다.현지인들은 SBS '런닝맨'으로 접한 하하를 알아보고 환호했고, 그 덕에 두 사람은 손쉽게 손님을 가마에 태울 수 있었다.이들은 "런닝맨 하하 50위안"라고 외치며 손님 모으기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50위안은 한화로 약 9000원이다.정형돈은 매니저를 자처하며 즉석에서 하하와 사진 촬영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무한도전'은 알지만 정형돈을 알아보지 못해 그에게 굴욕을 선사하며 웃음을 전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