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고영욱이 오늘(10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고영욱의 사주풀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3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에능프로그램 ‘eNEWS’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으로 구속된 고영욱의 운명을 논하는 역술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한 역술가는 고영욱의 사주에 대해 “피해 여성이 한 두 명이 더 나올 것이다. 가을 겨울이 되면 판결이 나는데 형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역술가는 고영욱의 관상을 통해 “이마에 막자주름은 극과 극을 뜻한다. 아주 크게 되거나 밑바닥이다. 좋지 않은 훈장을 달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 역술가는 고영욱의 이름을 풀이하며 “여자 문제 때문에 사회적으로 매장될 수 있는 이름이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한편 이날 고영욱은 2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며 “2년 반 동안 힘들 기도 했지만 이곳이 아니었으면 느끼지 못할 것을 많이 배웠다. 이제부터 제가 감내해야할 것들을 감내하면서 성실하고 바르게 살겠다”고 밝혔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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