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유서울 디자인·인포그래픽, 웹툰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서울시는 '공유도시 서울'(공유서울)을 선언한 이후 차와 장난감, 공구, 아이 옷, 주차장 공유 등 20개 공유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는 디자인·인포그래픽, 웹툰 등 2개 부문 총 15작품을 선정한다.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공유서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 당 분야별 1작품씩 출품 가능하다.
당선작은 향후 공유서울 컨퍼런스?박람회 안내책자, 공유경제 시작학교 교재, 각종 포스터,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된다.
출품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프리젠테이션 보드, 작품설명서, 데이터파일과 함께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다음달 중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유허브(sharehub.kr),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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