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자갈치시장 일대 남항에서 (사)부산광역시해병대중구전우회가 '푸른바다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 회원 60여명, 스킨스쿠버 요원 10명이 참여해 바다속에 방치돼 있는 선박보호용 폐타이어 등 각종 오물 2톤을 수거했으며, 중부소방서 119대원의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해병대 전우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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