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중국 영휘마트와 조인트벤처(JV) 설립 추진은 중국 식자재유통 산업 진출을 위한 교부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쥬가 9만원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 중국 영휘마트와 JV 추진이 현실화 될 경우 중국 및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로 긍정적"이라며 "본업인 식자재유통의 수주확대로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고, 개선된 매출총이익률이 하반기까지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의 유통업체 영휘마트는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CJ프레시웨이와의 1억위안(185억원) 규모의 JV투자 내용의 업무협약(MOU)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개의 JV설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JV1(지분율
CJ프레시웨이 70%, 영휘마트 30%)은 식자재 공급과 검수 업무를 담당한다. JV를 통한 국내 식자재의 중국 유통 및
CJ프레시웨이의 중국 진출 가능성 확대될 것으로로 관측된다. JV2(지분율
CJ프레시웨이 30%, 영휘마트70%)는 중국 내 유통을 담당키로 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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