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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썸에이지 상장 추진

네시삼십삼분(4:33)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영웅 for Kakao'를 개발한 썸에이지가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서면서 4:33의 '10x10x10' 글로벌 프로젝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썸에이지는 10일 상장을 위해 케이비제6호스팩과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썸에이지는 케이비제6호스팩과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IPO 일정을 시작한다.


썸에이지의 상장 추진은 '10개 게임을 성공시켜, 10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10개 개발사를 상장시킨다'는 4:3:3의 '10X10X10' 프로젝트 일환이다. 4:33은 모바일 게임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상장을 앞둔 가운데 썸에이지를 '10X10X10' 2호로 내세우면서 10x10x10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썸에이지는 하반기 중 신작 공개와 '영웅 for Kakao'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