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란 교통사고로 사망배우 김화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18일 남편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며, 귀농 2년 만에 이별하게 됐다.19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김화란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목격자에 따르면 故김화란은 사고 후 병원에 이송되기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한 남편 또한 부상을 입었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한편 故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자은도에 귀촌해 살았으며 최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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