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휘슬링 쿡 6종
최근들어 사회적인 분위기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집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홈 파티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에서 잇따라 선보이는 간편식의 수준이 높아지고 제품도 다양해지면서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 음식 준비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코크 '햄버거스테이크&데미그라스소스'와 '마늘스테이크'는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햄버거스테이크&데미그라스소스'는 부드러운 국내산 돼지고기 패티에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낸 햄버거스테이크다. 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파우치 그대로 끓는 물에 데우면 된다. '마늘스테이크'는 국내산 마늘을 첨가해 담백하고 쫄깃한 스테이크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냉동 제품이다. 제품을 반쯤 해동한 후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조리하면 완성된다.
메인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샐러드도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다. 풀무원 '샐러드가든'은 다양한 샐러드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 용기에 전용 용기에 담았다. 샐러드는 재료 세척 및 손질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샐러드가든을 이용하면 제품 그대로 샐러드 볼이나 접시에 담은 후 드레싱만 뿌려서 먹으면 된다. 견과류나 과일 등 원하는 토핑도 추가할 수 있다. 대용량 제품 3종(프렌치 스타일·이탈리안 스타일·그릭 스타일)과 소용량 제품 2종(뉴욕 스타일·파리 스타일)으로 출시해 인원별,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다.
흥국에프엔비 맘스브런치 스프레드 2종
흥국에프엔비 '맘스브런치 스프레드'는 대표적인 파티 음식 중 하나인 카나페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향긋한 바질 향이 풍부하게 살아 있는 바질스프레드와 담백하고 고소한 흑임자스프레드 2종으로 출시 됐다. 특히 가열하지 않고초고압 처리(HHP)하여원재료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크래커에 맘스브런치 스프레드를 바르고 치즈, 올리브,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리면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카나페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카나페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최근 출시한 '휘슬링 쿡'은 세계의 가정식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 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다. 벨기에식 '닭고기 크림스튜', 영국식 '크림토마토 치킨커리', 중국식 '육즙가득 난자완스', 한국식 '코다리 표고조림', 프랑스식 '올리브 포크로제스튜', 그리고 이탈리아식 '토마토 핫치킨스튜'의 총 6종으로 선보였다.
특급 호텔 출신 셰프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했다.
특히 국내 최초 'CV(Cooking Valve)시스템'을 통해 집에서 갓 요리한 것 같은 신선한 맛과 식감, 모양을 그대로 담았다. 조리 방법은 제품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되는데, 특히 가장 맛있는 상태로 조리가 완료되면 제품에서 휘슬소리가 나는 것도 휘슬링 쿡 만의 특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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