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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20명과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동서식품,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20명과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지난 19일 동서식품과 커피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홈베이킹 클래스 참여자들은 서울 후암로4길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에 직접 만든 제과류와 동서식품 커피 등 후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19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서울 후암로4길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서식품 커피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 20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드는 클래스를 체험했다. 이번 홈베이킹 클래스에는 요리 파워 블로거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커피를 소재로 다양한 케이크를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에 직접 만든 제과류와 동서식품 커피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6회째인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는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복지센터에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장애우, 노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동서식품 송황모 마케팅매니저는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단순히 회사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는 등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베이킹 클래스', '사랑 나눔 여행' 등 고객과 동서식품이 같이 나누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향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혜처인 '영락보린원'은 1939년 설립된 후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72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상주 중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