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파인 스키밸리.
파인리조트는 오는 11일과 12일에 제 28회 통일배 초·중·고 전국 알파인 스키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슬로프는 최상급 코스인 챌린지 슬로프로 최대 경사가 33도, 길이 1500m의 달하는 공인된 대회 전용 슬로프다. 11일에는 대회전 경기가 12일에는 회전경기가 열린다.
또한, 14일에는 파인리조트 콘도·골프 회원, 시즌권자 등 파인 가족들의 친선 목적으로 진행되는 제15회 파인 가족배 스키·보드 대회가 열린다.
최상급 코스인 챌린지 슬로프에 20~25개의 기문이 설치돼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는 선수가 승리하는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상품권, 시즌권, 숙박권, 아쿠아 펀 이용권 등의 다양한 숙박권이 제공된다. 최고령 선수와 최연소 선수에게는 특별상으로 설악파인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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