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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 효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도 탁월…“옥시토신 촉진 행동은?”

‘옥시토신 효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도 탁월…“옥시토신 촉진 행동은?”


옥시토신 효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에 옥시토신을 촉진 시키는 일상행동이 눈길을 모은다.가장 먼저 손잡는 행동은 옥시토신을 증가시키는 행동으로, 한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 ‘아이하트인텔리전’의 연구결과에는 “옥시토신은 ‘행복과 사랑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이 뇌에서 많이 분비되면 상대방을 향한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의 다른 건강매체에서는 “포옹은 자식을 보호하고 키우는 모성행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뇌에서 분비되도록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헌신, 신뢰감이 충만하도록 촉진시킨다” 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연구진 사례로는 ‘건국대 한정수 교수 연구팀’의 사례로 “옥시토신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며 특징적 증상을 보이는 불안장애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3475에 의해 손상된 인지기능이 비강을 통한 옥시토신 투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회복됨을 증명했다” 고 전한바가 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