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이 권선국에 대해 폭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녹색지대'가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은 "차도 따로 탔다"며 "차를 병적으로 좋아해서 바람소리 나면 차체 틀어진다고 창문도 못 열게 하고 차 힘 딸린다고 에어컨도 못 틀게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권선국은 "당시는 하루 반나절 이상 차에서 생활할 때라 차도 심장이 달린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권선국의 말에 유재석은 "실제 심장이 달린 곽창선 씨는 어쩌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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