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 성장 잠재력을 검증받은 강소기업 7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천일엔지니어링㈜과 ㈜유니락, ㈜헬리녹스, 삼창주철공업㈜, ㈜한국전자재료 ㈜3R GLOBAL, 대원루스터㈜ 등 모두 7곳이다.
인천중기청은 이들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2년간 최대 6억원의 R&D 자금과 3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참가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또 지방비 매칭을 통해 기업당 2000만원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인증획득, IP출원 등)을 지원해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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