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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정보 포털 ‘아이-큐’ 활성화

인천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체감도 향상을 위해 문화정보 포털 앱 ‘아이-큐’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이-큐’ 앱에는 인천지역 730여개 문화시설이 등록돼 있으며, 479개의 문화기관이 링크돼 인천시의 각종 문화행사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또 행사별, 일자별, 장소별 검색이 가능하며, 공연 및 행사 등록이 가능한 개방체제로 운영돼 자유로운 홍보와 공유가 가능하다.


시는 ‘아이-큐’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연동돼 있는 군·구 홈페이지 외에 인천예총의 무용협회를 비롯한 10개 예술인 협회와 문화 행사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뤄지는 여성복지관, 아동복지관, 여성의광장, 인천대공원사업소, 월미공원사업소, 서부여성회관 등을 추가로 연동시키기로 했다.

한편 ‘아이-큐’는 ‘인천문화예술의 시작’이라는 뜻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인천문화’ 또는 ‘인천문화정보 아이큐’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