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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문콕까지 감지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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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문콕까지 감지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출시
"최고의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들과 경쟁하고 싶었다"
5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아이나비 퀀텀' 출시회에서 팅크웨어 NL사업본부 이준표 전무 (사진)는 세계 시장에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년전 처음 해외 진출을 결심했을 때 우리 자체 브랜드로 진출하기로 하고 고가에 팔리기를 바랬다"면서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IT제품 유통채널 '베스트바이'에 입점,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을 선도하다보니 다음 제품은 뭐인지에 대한 질문을 해외 파트너들로부터 많이 받았다"면서 "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가 아이나비 퀀텀이다"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나비 퀀텀'은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퀀텀'에 적용한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는 QHD 화질의 풍부한 색감에 최적화 됐으며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 국내 최대 시야각을 확보한 '아이나비 퀀텀'은 전방 140도, 후방 180도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주변 상황을 QHD 화질로 녹화한다. 야간 보정솔루션 '울트라 나이트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주차 녹화뿐만 아니라 주행 녹화에서도 더욱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소리까지 잡아내는 '아이나비 퀀텀'은 충격, 모션 뿐 아니라 소리까지 감지하는 지능형 주차 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아이나비만의 G센서와 음향 인식기술을 결합해 주차장이나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콕 같은 상황도 충격음을 감지, 녹화한다.

이 전무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따라 블랙박스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진화하고 있는 '아이나비'만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