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은 칠레 와인의 선구자로 불리는 와인명가 '쿠지노마쿨'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W:더블 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W:더블 유'는 1856년 설립돼 칠레 와인의 명성을 이끈 와인명가 '쿠지노마쿨'이 설립 16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쿠지노마쿨 빈야드 중에서도 최상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수확하는 뷰인에스테이트에서 엄선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든다.
이 와인은 오퍼스원과 알마비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이자 샤또 무똥 로칠드의 와인메이커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해 만들었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해 깊고 진한 과실향과 함께 부드럽고 긴 피니쉬가 인상적이다.
길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칠레를 대표하는 명문 와이너리 쿠지노마쿨의 더블유는 당신의 가치를 두 배로 높여줄 와인(Double you)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의미가 있는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쿠지노마쿨의 'W:더블 유'는 전국 이마트 및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9만원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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