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통화해 최근 한국의 탄핵사태 이후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한국 정부는 종전과 다름업이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정책의 경우에도 일관된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번 통화를 통해 양국의 부총리 겸 재무장관들은 경제.금융 분야에서의 양자협력은 물론 한중일, ASEAN+3, G20 등 다자협력도 굳건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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