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역량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사업’ 1차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지원규모는 총 48억원(1차 24억원)으로 총사업비 60% 이내에서 연간 1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업체는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시장조사, 카탈로그 제작 및 통·번역 등을 수출 바우처 프로그램(지원프로그램 내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증서)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5년 이후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 및 지역강소기업 중 유효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인천중기청은 해외마케팅 사업평가를 거쳐 4월까지 최종 선정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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