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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 플랫폼 ‘U-STAR’ 1기 모집

창의적 아디이어 가진 유망 벤처기업 발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울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의적인 아디이어를 가진 유망 벤처기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19일 울산센터에 따르면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TIPS)기반 투자까지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U-STAR’ 1기를 모집한다.

TIPS는 우수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자를 발굴, 최대 10억원(창업투자금 1억원, 중기청 R&D자금 5억원, 사업화자금 4억원)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의 글로벌 선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으로, 울산센터는 지난 1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U-STAR’ 1기 선발을 공고했다.

현재 수도권 및 지역 대학, 창업기관, 창업카페 등을 직접 방문해 모집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U-STAR 1기 선발을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울산센터는 U-STAR를 통해 창조경제의 주역을 발굴하고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부족한 기술력,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 육성의 성공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업지원 플랫폼 U-STAR 1기는 ICT 융합, 산업안전, 의료·바이오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10개 팀 내외로 선발하며 오는 28일까지 창조경제타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3월 중순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3월 17일 최종 선발팀을 공고한다.

참가자격은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갖고 창업을 꿈꾸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법인사업자는 설립 5년 이내로 한정한다. 다른 기관의 입주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거나 타인의 특허, 또는 지적재산권 침해 및 침해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참가가 제한된다.

울산센터는 U-STAR에 최종 선발된 팀에 대해 사업화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핵심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IR 코칭, 마일스톤 등 창업 관련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해 6개월간 집중 육성한다.

또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국·내외 벤처창업 트렌드 및 현장학습,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비롯한 현대중공업 사업협력 테스트베드 및 마케팅 지원, UNIST 글로벌 멘토링을 제공하고 TIPS 투자 연계 및 다양한 연계사업(6개월 챌린지 플랫폼, 엑셀러레이터 연계사업, 사업신속화 지원사업 등)으로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U-STAR’는 사업 성공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한 멘토링 및 판로·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니 전국의 예비·기창업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