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물류기업 교육 사업을 선도해 온 물류산업진흥재단은 ‘2017 상반기 물류인재양성 정규교육과정’을 내달 7일부터 개설한다고 2월28일 밝혔다.
중소물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물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과정을 육상운송 뿐만 아니라 해운, 포워딩 분야까지 확대해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 강좌는 △물류비, 무엇을 어떻게 줄일 수 있나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전략 및 성공사례 △SCM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적정 재고관리 및 현장 개선 △글로벌 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해운 △물류와 무역의 콜라보레이션 전략으로 총 6개 과정이 운영되고,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인기 강좌 외에 해운, 포워딩과 관련된 신규강좌를 개설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중소물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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