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가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정다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 넓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정다혜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역할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연기 활동에 집중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정다혜는 ‘오!해피데이’ ‘늑대의 유혹’, ‘막대 먹은 영애씨’ ‘외톨이’ ‘9회말2아웃’ ‘심장이 뛴다’ ‘파스타’ ‘스파이명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오경희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정다혜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는 허정민, 채소영 등 배우들과 개그맨 김경진, 그룹 페이버릿이 소속되어 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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