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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벨 물리학상, 아인슈타인의 중력파 입증한 미국 연구진 3명 공동수상(1보)

2017년 노벨 물리학상이 3명의 미국 연구진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에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확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라이너 바이스 미 매사추세츠공과대 명예교수 등 3명에게 공동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바이스 명예교수와 배리 배리시 캘리포니아공과대학(캘텍) 교수, 킵 손 캘텍 명예교수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