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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전남도 시·군 축제 평가에서 1위

, 전남도 평가서 문체부 육성축제 1위 등극

문체부 선정 유망 축제 재진입 발판 마련

【목포=황태종기자】목포항구축제가 전라남도 시·군 축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 축제로 재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목포항구축제, 전남도 시·군 축제 평가에서 1위

1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항구축제가 지난달 말 열린 2018 전라남도축제심의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가, 3위는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이 각각 선정됐다.

심의위원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축제의 기획, 콘텐츠·운영·발전역량·효과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목포항구축제는 이번 평가에 따라 이달 중순 문체부 심사에서 유망 축제로 재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향후 문체부나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목포항구축제는 지난해까지는 여름에 열렸으나, 올해는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신명나는 파시 한판'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7~29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먹갈치·조기 등 제철 수산물 경매행사인 어생(漁生) 그랜드세일과 60톤급 대형 안강망 선박에서 펼쳐진 선상 경매 및 중매인 체험 등이 특별한 인기를 끌었다.

또 23개동 주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한 카누, 카약, 전통배노젓기 등 삼학수로올림픽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항구축제가 가을 축제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면 봄에 개최될 이순신 수군문화제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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