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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신흥사·낙산사 들러 평화올림픽 기원

"평창올림픽 계기 세계인이 강원의 매력 접하길"

김정숙 여사, 신흥사·낙산사 들러 평화올림픽 기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8일 청와대를 찾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부인 캐런 여사와 함께 환담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강원 속초의 신흥사와 양양의 낙산사를 찾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김 여사는 신흥사의 통일대불에서 참배를 했으며 극락보전에 들러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지기를 기원했다.

이어 양양 낙산사를 찾은 김 여사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