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해수부, 수산정책 실국장 현장서 정책 설명회 연다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 계획
대상 지역 일 시 장 소 회의 주재
서해중부 권역 2.20(화) 15시 충남도립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서울.인천.대전.경기.충남.충북.전북.세종) 도서관
(충남도청인근)
서해남부 권역 2.21(수) 14시 전남해양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
(광주.전남) 수산과학원 강진지원
동해중부 권역 2.28(수) 16시 강원도 환동해본부 박경철 수산정책관
(강원)
동해남부 권역 2.23(금) 15시 포항수협 박경철 수산정책관
(대구.울산.경북)
남해 권역 2.23(금) 15시 부산공동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부산.경남) 어시장
제주 권역 2.20(화) 14시 제주도청 정복철 어촌양식정책관
(제주)

해양수산부는 20~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등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2018년 수산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경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업의 소득주도 성장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표로 △우리바다 되살리기로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 △양식산업 첨단화 △유통구조 혁신 및 수산식품 수출산업화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확대 △ 살고 싶은 어촌 조성 등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