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엘큐브 리빙 세종점 오픈 1주년 행사 '풍성'

엘큐브 리빙 세종점 오픈 1주년 행사 '풍성'
엘큐브 리빙 세종점 ‘오픈 1주년’행사 포스터.


【세종=김원준 기자】엘큐브 리빙 세종점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풍성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30~40대 아이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의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달 31일에 엘큐브 1층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엘큐브와 대전·세종지역의 대표 온라인 맘카페인 ‘대세맘(대전세종맘스베이비)’카페를 함께 진행해 육아, 아동, 뷰티 관련 상품으로 행사를 진행된다.

다음달 8일까지 매 주말에는 '엘큐브 알뜰장터'가 1층에서 열린다. 엘큐브 오픈시부터 여성고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난닝구’에서 여성 티셔츠와 바지 등을 1만원대로 선보이고, 교보문고에서는 유아동 도서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일라, 제지앙, WMF, 온키친 등 수입주방용품 60~75%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큐비앤맘, 네파키즈, 베베드피노, 박홍근 등 아동과 홈패션 50~70%할인판매 행사도 연다.

또한 오픈 1주년에 맞춰 엘큐브와 하이마트가 공동으로 1주년 축하 행사를 마련해 가구와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 엘큐브에서는 에이스, 시몬스, 에몬스, 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들이 '가구진열상품전'을 열어, 침대, 소파, 식탁 등을 30~70%할인 판매한다. 하이마트에서는 삼성과 LG 가전제품을 '오픈 1주년 행사가'로 제안하고,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픈 1주년 특보상품전’이 펼쳐져, 쿠치나 통3중 냄비 4종세트를 12만5000원에, 스위트홈 모데나 차렵(D)을 4만9000원에 한정으로 선보이고, 토박스 내츄럴월드 스니커즈를 2만7000원에 판매하는 등 실속 쇼핑찬스의 기회를 마련한다.

한편, 엘큐브 리빙 세종점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 상권에 맞춘 리빙과 문화의 복합 쇼핑전문점으로, 영유아를 동반한 30~40대 가족단위 고객층을 겨냥, 세종파이낸스센터 1~2층에 가구와 주방식기, 아동의류 매장 등을 구성해 지난해 3월 30일에 오픈했다.

지난 1년동안 ‘엘큐브 리빙 세종점’은 세종시의 쇼핑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교보문고를 통한 유명작가의 북콘서트와 아동도서 기획전 등을 진행했고, 아파트 신규입주 세대를 위한 유명브랜드 가구 할인행사 등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아동매장 리뉴얼 통해 나이키키즈, 네파키즈 등 인기 브랜드를 새롭게 유치하며 30~40대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