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TSA)을 10일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계약기간 5년 동안 총 1250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발전운전 정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 폐지 예정설비 정비방안 수립, 전기계통 진단 등 발전 운영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한국전력과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 협업, 전력계통 기술지원 및 발전운영 전문가 교육 등도 제공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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