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F1(포뮬러원) 2018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6.003㎞의 서킷 51바퀴(총 306.049㎞)를 1시간 43분 44초 2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완주해 2018 시즌 첫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6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2018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10번째 실버 애로우 F1 W09 EQ 파워+로 시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F1 W09 EQ 파워+는 2017 시즌 통산 12번의 우승 차지와 15회의 폴 포지션 획득으로 지난 시즌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F1 W08 EQ 파워+의 장점을 계승한 모델이다.
한편, 2018 F1 월드 챔피언십의 다음 경기는 스페인 그랑프리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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