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지수에 셀트리온제약ㆍ에이치엘비 등 편입
-ASCO로 한미약품ㆍ유한양행ㆍ신라젠 등 기대감↑
-“바이오주 회계이슈, 결론나면 불확실성 해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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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바이오주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한국지수에 다수 편입됐다는 소식에 더해 다음달 진행하는 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주들이 이와 같은 재료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세를 보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의 반등은 MSCI가 한국 지수에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등 굵직굵직한 바이오종목을 대거 포함시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MSCI는 반기 리뷰를 통해 위의 세 종목과 펄어비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다섯 종목을 새로 편입하고 한화테크윈,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세 종목을 편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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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또하나의 호재는 다음달 1~5일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스펙트럼사에 기술이전한 포지오티닙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임상 2상 결과를,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으로부터 기술이전해 온 YH25448의 임상 1상 결과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펙사벡의 수술 전 정맥투여 가능성 입증을 위한 임상결과를 설명하며, 에이치엘비의 아파티닙은 중국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헝루이제약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한 10개의 포스터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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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월 ASCO 개최와 함께 떠오를 바이오 유망주들을 3일 체험기회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고 하니, 이번엔 절대 기회 놓치지 말고 잡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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