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태종기자】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1400일 이상 발효한 보이차 추출물분말 100%를 사용한 '천년의 신비 보이차'를 홈쇼핑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어트 대표 소재인 보이차는 청나라 황제 건륭제, 여황제 서태후도 즐긴 것으로 알려진 황실 공차이다.
붉은 빛깔, 맑은 풍미가 특징인 보이차의 품질은 발효기간으로 결정되는데 오래 발효할수록 다이어트에 좋은 갈산, 카테킨 등 주요 성분의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떫은 맛이 줄어들어 맑고 깔끔한 맛이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보이차 고유의 영양성분과 풍미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추가 공정 또는 다른 원료와 섞지 않은 보이차 100%를 고농축 보이차추출물 분말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천년의 신비 보이차'는 오래 발효한데다 다른 원료가 섞이지 않아 발효차의 깔끔한 맛과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10배 농축 원료를 사용해 영양성분도 높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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