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100호점인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오픈을 앞두고 개최한 '아무말 대잔치 #상암 배틀리그' 이벤트로 이슈몰이 중이다.메가박스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상암'을 키워드로 자유로운 문장을 만드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에 참가자들의 이색적이고 참신한 게시물들이 눈길을 끌었다.먼저 메가박스의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인수를 재치있게 표현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이 최고의 영화관으로 급부#상암", "메박, 100호점과 함께 넘버원 멀티플렉스로 Be #상암"을 비롯해 광고와 영화 패러디가 이어졌다. "굿바이 C군, #상암은 움직이는 거야", "어떻게 #상암이 변하니? 메가박스…에서 팝콘 먹을래요?"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상처를 치료해줄 #상암 어디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상암도 #상암도 너무나도 겁나", "배고파 어디 밥해줄 #상암 없나? 똑#상암 외롭다 외로워 외로울 때는 #상암 메박으로"등으로 100호점의 오픈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졌다.페이스북 댓글 이벤트에 선정된 내용들은 7월초 월드컵경기장점 오픈시 이벤트 광고물로 활용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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