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오디오 케이블(라이트닝 커넥터) 이미지 /사진=벨킨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 주자인 벨킨은 디지털 오디오 포트폴리오을 확장했다.
18일 벨킨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이 하나의 케이블로 자동차 스테레오 또는 가정용 스피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3.5mm 오디오 케이블(라이트닝 커넥터)을 출시했다.
새로운 케이블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여 HRA(High Resolution Audio)를 출력한다. 다양한 길이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는 집이나 차 안에서 음악 및 기타 콘텐츠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벨킨은 최근 수 십년간 카세트에서 FM, 블루투스, 디지털 오디오까지 오디오 액세서리를 만들어 왔으며, 벨킨의 성장하는 포트폴리오는 거의 30년에 걸친 오디오 유산을 디지털 시대로 가져왔다.
이번 케이블 신제품은 라이트닝 오디오 + 충전 락스타와 3.5mm 오디오 + 충전 락스타를 결합하여 벨킨의 디지털 오디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사람들을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험들과 연결시키는 회사의 사명을 더욱 강화한다.
벨킨 제품 개발 수석 책임자인 멜로디 사페리(Melody Saffery)는 "우리의 오디오 유산을 디지털 영역으로 가져 오는 것은 사람들을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경험에 연결시키는 벨킨 사명의 자연스러운 진전이다”라며, "우리 대부분은 음악 애호가들이며, 다른 음악 애호가들의 삶을 더욱 만족스럽고, 더 나아지고 연결되게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는 능력은 우리 팀에게 혁신을 계속하도록 고무시킨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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