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8.9%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10.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봉상필(이준기 분)과 하재이(서예지 분)는 차문숙(이혜영 분)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렸고, 배신당한 안오주(최민수 분)는 증인으로 나섰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봉상필과 하재이는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일하게 됐다.
지난 5월 12일 첫 방송부터 2개월여 동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법변호사'는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의 열연과 탄탄한 필력 및 연출력에 사이다 전개까지 갖춘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무법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7일부터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션샤인'이 방송될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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