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회 최초로 프로암 대회 입장 티켓 유료 판매
박성현, 신지애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총출동
박성현
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인비테이셔널’이 국내 골프대회 사상 최초로 프로암 대회 갤러리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KEB하나은행)과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서 제2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신지애(30·쓰리본드)를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프로암 대회 관람 티켓은 박세리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을 기념하여 골프 팬들을 위해 특별히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며, 프로암 관람을 포함해 미디어데이 행사 참가도 가능하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대회 기간에는 갤러리 플라자에 ‘세리플레이스’라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박세리 사진전 및 애장품 전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회 참가 프로들을 대상으로 한 ‘해저드 맨발샷’ 챌린지 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고 마련됐다.
이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88CC에서 개최되며, 프로암 대회는 1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프로암 대회 관람 티켓은 4일부터 KLPGA홈페이지 내 티켓 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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