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새 매출 4배 껑충.. 2020년 코스닥 상장 목표
바이오닉스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부설연구소 모습.
바이오닉스는 올리고, 유전자 합성 및 분석과 같은 생명공학분야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국내 국공립기관, 기업, 대학연구소 등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분자진단시장의 성장과 커스텀 실험서비스 확대에 부응한 아이템 및 서비스 개발, 공급을 통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키워나가고 있다.
바이오닉스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기술혁신형 기업(INNO-BIZ)으로 선정됐고 서울형 강소기업(2017), 산업통산부가 인정한 소재부품 전문기업(2017)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해에는 홍콩법인 BBI-ASIA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바이오닉스는 향후에도 신뢰와 전문성을 갖춘 생명과학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최고의 기업 자리에 우뚝 설 미션을 가지고 있다. 실제 2016년 이후에는 매출액이 20억원에서 80억원으로 4배나 증가했으며 성장 가속도를 붙여 2020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닉스는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이다. 현재 유전자 분석과 합성, 단백질 발현, 연구개발 사업과 생명과학 관련 기자재, 시약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생명과학 실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닉스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팀워크를 통해 최상의 실험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이오 산업에 맞게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
바이오닉스는 직원들의 자기개발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청 기간에 상관없이 한 달에 10만원 씩 어학비를 지원하고 콘도 지원, 명절선물, 생일선물 지원, 동호회 지원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회사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바이오닉스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면접, 2차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바이오직스 경영지원팀 한지현 차장은 "채용 과정에서는 본인의 직무에 맞는 능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인재인지 확인한다"면서 "면접은 실무 위주로 진행되므로 해당 직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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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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