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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꼬마 인생 바꾼 남다른 머리숱.. 시선 싹쓸이

6살 꼬마 인생 바꾼 남다른 머리숱.. 시선 싹쓸이
[사진=파루크 제임스 인스타]

남다르게 풍성한 머리숱과 스타일로 광고모델까지 하게 된 6살 소년을 최근 영국 일간 더미러가 소개했다.

영국 런던에 살고있는 6살 소년 파루크 제임스 밀러는 풍성한 아프로 헤어를 자랑한다.

아프로는 흑인 특유의 곱슬곱슬한 모발을 빗어 세워서, 크게 둥근 모양으로 다듬은 헤어스타일을 말한다.

파루크는 이 남다른 스타일로 어린이 광고 모델로 캐스팅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6살 꼬마 인생 바꾼 남다른 머리숱.. 시선 싹쓸이
[사진=파루크 제임스 인스타]

파루크는 태어났을 때만 해도 직모였다고 한다. 그러다 빠르게 머리가 자라기 시작하더니 4개월쯤에는 머리가 곱슬거리기 시작했다고.

파루크의 엄마 보니씨는 아들의 머리를 다듬어주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순식간에 팔로워가 불어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1명을 넘는다.


남다른 비주얼에 모델 에이전시에서도 연락이 왔다. 이후 파루크는 광고는 물론 런던패션위크 무대에도 올랐다고 한다.

보니씨는 "아들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면서 "모든 것은 아들의 독특한 머리카락에서 시작됐다"고 기뻐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