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롯데홈쇼핑, 쇼핑·방송 체험 '스튜디오샵 기흥점' 오픈

롯데홈쇼핑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 '스튜디오샵 기흥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한 멀티숍이다.


지난 2016년 이천·파주점을 시작으로 기흥점은 여섯번째 매장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 면적의 기흥점은 단독 상품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 매장과 달리 쇼핑과 함께 롯데홈쇼핑의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휴식까지 즐기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토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쇼핑존'과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해 TV홈쇼핑 방송을 체험하는 '버츄얼 스튜디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3D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험존', 카페를 통해 여유 있는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