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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제도개선·혁신 성과 우수사례 시상

부산본부세관, 제도개선·혁신 성과 우수사례 시상
11일 열린 '2018년 제도개선.혁신 추진성과 공유대회'에서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11일 '2018년 제도개선·혁신 추진성과 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유대회는 지난 5월에 발족한 '밀착형 제도개선 추진단'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한 제도개선 및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40건의 제도개선 및 혁신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엄선한 총 6편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우수사례 발표작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조정미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조 행정관은 고지서상 금액과 납부하려는 금액이 다른 경우, 납세자가 하나의 고지번호로 현금, 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선택해 고지금액(일부 또는 전부) 납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안을 제출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