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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창문에서 뛰어내린 개..터널 교통 '일시마비'

자동차 창문에서 뛰어내린 개..터널 교통 '일시마비'

자동차 창문의 틈을 통해 밖으로 뛰어내린 개 때문에 주변 교통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의 한 터널에서 반려견을 태우고 있던 견주의 차에서 반려견이 뛰어내렸다.

개는 차 여러대를 가까스로 피해 사고는 면했지만, 개로 인해 교통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됐다.

견주가 개를 다시 찾아 차에 태울때까지 많은 시민들은 혹시나 개가 차에 치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함께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여러 해외언론에서는 견주가 반려견을 태우고 운전을 할때 창문을 너무 많이 열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They advised drivers with dogs in their vehicles to keep their windows closed.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