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개인 인터넷방송 'TV 홍카콜라' 하루 조회수가 공중파 TV방송을 넘겼다며 자축했다.
홍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첫날 1일 조회수가 처음으로 50만을 돌파했다"며 전했다.
그는 "매일 22시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어제(12월 31일)는 427만2천이었는데 오늘(!일)은 523만을 기록해 1일 조회수 50만을 훌쩍 넘겼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공중파 KBS, SBS, MBC 각 조회수를 훌쩍 넘었다"며 "1일 조회수 100만이 되면 궁중파 3사 조회수 합계를 넘어 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그만큼 국민들이 방송을 불신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분석하고 방송, 국민 여러분들의 믿음과 신뢰를 얻어 공중파와 종편방송이 정상화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오전 9시 기준 ‘TV홍카콜라’구독자는 약 17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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