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아레나&돔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는 지난해 9월부터 일본 10개 지역에서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68만 관객을 동원, 동방신기의 굳건한 인기와 위상을 확인시켜줬다.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지난 18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쿄세라돔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의 뛰어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무빙 스테이지, 열기구 등 돔 공연장의 규모를 살린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진 초호화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더불어 동방신기는 ‘Jungle(정글)’, ‘Trigger(트리거)’, ‘Electric Love(일렉트릭 러브)’ 등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앨범 ‘TOMORROW’ 수록곡부터, ‘Jealous(젤러스)’, ‘大好きだった(다이스키닷타/정말 좋아했다)’ 등 싱글 발표 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 유노윤호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Burning Down(버닝 다운)’, 최강창민은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In A Different Life(인 어 디퍼런트 라이프)’ 등의 솔로 무대를 펼쳤다. 총 2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웰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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