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는 7일 서울 사평대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우유철(현대로템 부회장) 제8대 협회장(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
우유철 신임 협회장은 "도래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변화를 선도하고 회원사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 로봇 수요 창출을 위해 분야별 이슈별 위원회를 적극 운영하여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드는 로봇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협회장은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현대모비스 이사, 현대로템 상무,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현대로템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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