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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

동서식품,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
21일 동서식품은 경기 파주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1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 20여명은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포, 속옷, 수건, 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긴급 구호키트는 재난 발생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8년 1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키트 제작 비용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해 소외계층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