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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마케팅 나선 제주삼다수, ‘어린이 직업체험관’ 개장

키자니아 서울에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 운영

'동심' 마케팅 나선 제주삼다수, ‘어린이 직업체험관’ 개장
제주도개발공사는 25일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오경수 사장과 키자니아 코리아 최성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 오픈 행사를 가졌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동심(童心) 마케팅에 나섰다. 공사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과 협력관계를 맺고 서울 송파구에 있는 키자니아에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 '제주삼다수 광고회사'에선 어린이들이 제주삼다수 광고모델이 돼 자유롭게 광고 촬영하면서 광고모델의 역할과 제주삼다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촬영된 광고 이미지는 디지털 형태로 체험관 외부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광고 포스터 이미지와 제주삼다수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제품을 제공한다.

'동심' 마케팅 나선 제주삼다수, ‘어린이 직업체험관’ 개장

공사는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오픈을 기념해 28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전 입장객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500㎖를 증정한다.
또 제주삼다수 공식 SNS에선 체험 인증사진을 남기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말까지 운영한다.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참가 어린이들은 제주 지하수의 특성과 우수성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경수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21년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브랜드"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심' 마케팅 나선 제주삼다수, ‘어린이 직업체험관’ 개장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