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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토론회 개최

29일 오후 3시 반포동 엘루체서 열어

서초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분양가 상한제 토론회 포스터. 2019.08.25.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분양가 상한제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 부동산 전문가 5인과 300여명의 방청객들이 참여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미칠 영향과 바람직한 정책방안에 대해 약 2시간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분양가 상한제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후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한문도 연세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덕례 주택산업 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 후에는 방청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향후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토론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토론회 방청을 원하는 분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주거개선과(02-2155-7322)로 문의하면 된다.

yoonseu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